|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통큰 의리를 보여준다.
이에 차예련이 이찬원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찬원이 차예련의 드라마 촬영장으로 커피차를 무려 3대나 선물했다는 것. 차예련은 "이러다가 밥차까지 오는 거 아니냐"며 "난 네가(이찬원이) 주방장 모자 쓰고 올까 봐 겁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 역시 "밥차 보내기보다는 제가 직접 갈게요"라며 차예련과의 끈끈한 친분을 입증했다.
이후 스튜디오에 가장 먼저 도착해 녹화 준비를 시작한 이찬원은 즐거운 마음으로 '편스토랑' 녹화에 임했다. '편스토랑' 녹화 중인 찬원의 모습은 열정 그 자체였다. 다른 편셰프들의 VCR을 볼 때도 레시피를 폭풍 메모하는가 하면 마치 월드컵 보듯 초 집중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편스토랑'은 가장 애정이 가고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찐 리액션이 나온다"라고 말하기도.
과연 이찬원의 혼밥 메뉴는 무엇이었을지, '편스토랑'을 향한 이찬원의 남다른 애정부터 혼자만의 행복한 양삼겹파티까지 모두 공개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5월 5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