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싸이가 배우 마동석과의 인연을 자랑했다.
특히 오프닝에 마동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싸이는 "과거에도 서장훈, 김보성 선배님이 함께 해주셨다. 이번에 마동석이 해주신 계기는 서로가 서로의 팬이다"라고 했다.
이어 "형도 제가 팬인 줄 모르고, 저도 형이 제 팬인 줄 몰랐다. 우연히 만나서 서로가 서로를 성덕이라 부르고 힘껏 고조된 상황에서, 마동석 형은 단순한 호감이었을 텐데 제가 치고 들어갔다. 하나 찍자고 하니 흔쾌히 허락해주셨다"며 웃었다.
디즈니+ '싸이 흠뻑쇼 2022'는 지난 3일 전 세계에 공개됐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