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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정신없던 하루를 공개했다.
정주리가 막내 도경이의 밥을 먹일 때 어딘가에서 엉엉 우는 소리가 들렸다. 첫째 도윤이가 계단에서 넘어져 다친 것. 이후 정주리는 "우리 첫째가 다쳐 남편이 응급실에 데리고 갔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큰 이상은 없었다고. 정주리는 "남편과 도윤이 둘 다 밥을 못 먹고 있다"는 걱정을 하면서도 먹방을 멈추지 않았다. 이를 본 정주리 지인은 "언니 너무 잘 먹는 거 아니야?"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얼마 후, 도윤이는 치료를 마친 후 뒷풀이 자리에 무사히 돌아와 장꾸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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