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고은아 허영지님과 술 먹다가 연하남친 커밍아웃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고은아는 친언니와 함께 늦은밤, 광장시장을 찾았다. 첫째 언니와 고은아, 미르까지 세 남매는 육회와 파전을 시켜서 폭풍 먹방을 펼쳤다.
이후 세 사람은 맥주를 마시러 향했다. 이 자리에 카라의 허영지도 합류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맥주와 함께 다양한 안주를 시켜서 또 한번 무아지경 먹방을 선보였다.
그런데 이때 고은아는 허영지에게 "영지야, 조만간 형부 소개시켜 줄께. 나 남자친구 있다"며 폭탄 발언을 했고, 이를 들은 허영지는 황당해 하며 "조회수가 이렇게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고은아는 계속 "자기야 먹을래?"라며 남자친구가 마치 앞에 있는 척 연기를 해 폭소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