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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목요일밤' 조세호, 남창희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조현아는 "세호 오빠가 많은 것에 신경 쓰고 있다는 게 얼굴에 보일 때가 있다. 세호 오빠는 타인한테 피해주는 것도 싫어하고 혹여나 시청자들이 불편한 것도 싫어하고 신경 쓸 게 너무 많으니까 집에 가서 감성으로 치유한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이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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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조현아는 "원래 연인들이 이 사람 옆에 있으면 잘 자고 그런 게 있더라"라며 "같이 침대를 쓰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조현아는 O,X 패널을 가져와 진실게임을 진행했다. 조현아는 조세호에게 "일어났는데 남창희랑 안고 있었던 적이 있다", "고개를 돌리다 남창희와 키스한 적이 있다" 등의 질문을 했고 조세호는 'X' 패널을 들었다.
남창희 역시 "조세호랑 결혼하고 싶다"는 질문에 'X'로 답했다. 그러나 "조세호가 갑자기 전화해서 지금 당장 2억 5천이 필요하다면 빌려줄 수 있다"는 질문엔 "좀 크다"면서도 'O' 패널을 들었다.
남창희는 "빌려줄 수 있는데 돈이 없다. 2억 6천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말했고 조현아는 "되게 좋은 사이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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