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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백반기행' 이현이가 훈남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서해의 낙조를 품은 황금 도시 충남 태안에서 톱 모델 이현이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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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인 대구에서 잘 못 먹고도 구척장신이 됐다는 이현이는 "키는 100% 유전이다. 그리고 충분한 수면이 필수적이다. 남들보다 3배는 잘 잤다"고 밝혔다. 이어 "모델들은 뭘 먹고 키가 컸나 설문조사를 했는데 바로 공통적으로 곰국을 먹었더라. 곰국과 잠, 두가지 공통점이 있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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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4 대 4 미팅에서 만난 훈남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이현이는 "당시 회사인 4명과 모델 4명이 미팅을 한거다. 모델이 나온다고 하니까 회사원 어벤져스를 꾸려서 나왔다. 그중에 저희만 눈이 맞아서 결혼했다"며 남편의 장점으로 "얼굴이 잘생겼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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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