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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무지개 회원들과 10주년다운 케미를 보여줬다.
박나래는 한국에서 귀리쌀밥을 챙겨오는 등 남다른 준비성으로 무지개 회원들을 챙기는가 하면, 김광규와 전현무의 티격태격에 "둘이 아이스크림 사러 갔다와"라고 센스 넘치는 멘트로 폭소를 유발했다.
다음 날, 박나래는 숙취로 인해 고통스러운 밤을 보낸 후 눈도 제대로 못 뜬 채로 아침을 맞이했지만 눈을 번쩍 뜨게 만드는 아침 메뉴에 금세 웃음을 되찾았다. 그녀는 몽골식 유제품 '추츠기'를 먹으면서 팜유즈와 새로운 음식에 대한 학구열을 보였고, 꿀이 있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이장우의 말에 챙겨온 꿀을 가져와 더욱 완벽한 식사를 만들어냈다.
박나래는 이주승의 주도로 시작된 몽골 대비 훈련으로 시작된 첫 그로기 훈련에 숙취 상태로 비몽사몽 참여했다. 그녀는 노룩 던지기, 노룩 캐치로 코드쿤스트와 완벽한 합을 보여주며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밝은 에너지로 기분 좋은 웃음을 전달하는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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