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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파리 데이트 영상이 퍼진 가운데, 이를 직접 찍은 프랑스 언론인이 입장을 밝혔다.
프랑스 프리랜서 언론인 아마르 타우알리트(AMAR Taoualit)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인물의 데이트 영상을 직접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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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팬은 "제니와 뷔가 같이 차를 타고 떠났냐"고 물었고 그는 "산책하고 나서 각자 떠났다"고 답하기도 했다.
제니와 뷔는 지난해 5월 제주도 여행 목격 사진이 퍼지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양측은 묵묵부답을 유지했지만 같은해 8월 제니의 휴대폰이 해킹되며 두 사람의 사생활 사진이 유출됐다. 이후 잠잠하던 열애설은 파리 데이트 사진으로 다시 한 번 불을 지폈다. 아직까지 양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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