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라이드 오어 다이'가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분노의 질주10')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61만 490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84만 3345명이다.
지난 17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10'은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영화다. 빈 디젤, 제이슨 모모아, 제이슨 스타뎀, 샤를리즈 테론, 브리 라슨, 미셸 로드리게즈, 성 강 등이 출연했고,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타이탄'의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분노의 질주10'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3'(이하 '가오갤3'),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38만 8256명이 관람한 영화 '가오갤3'가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334만 7343명이다. 9만 6688명을 동원한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3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219만 340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