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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준혁이 마지막 키스를 묻는 질문에 파격 대답을 했다.
설명을 듣던 중 송은이는 이준혁의 말을 끊고 "죄송해요. 나 자꾸 웃게 돼"라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송은이는 "실물이 잘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저는 잘생겼다는 느낌보다 연기를 잘하신다는 느낌이 강했다. 그런데 오늘 실물 보니까 왜 그런지 알 거 같다"고 이준혁의 실물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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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송은이는 "'비밀의 숲2'에서 많은 대사량으로 쌍욕한 적 있디"고 물었다. 이준혁은 tvN '비밀의 숲' 촬영 당시 8분 분량의 대사를 원테이크로 촬영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준혁은 "그 상황 자체가 욕 나올 상황이긴 하다. 했을 수도 있을 거 같다"고 또 진실을 말했다.
결국 송은이는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라고 최후의 질문을 했다. 이에 이준혁은 "글쎄요. 오늘?"이라고 말해 분위기를 술렁이게 했다. 송은이는 "오늘 오전에 하고 나왔다는 거 아니냐"고 놀랐고 전석호도 "이게 진실이 나와도 재밌다"고 은근 기대했다. 하지만 이준혁의 오전 키스설은 거짓. 전석호와 송은이는 "왜 키스한 척 하냐", "연애하는 척 하지마"라고 이준혁을 타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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