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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소이현의 쿨한 결제에 인교진이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조명에 이어 의자에 관심을 보인 소이현. 이에 함께 쇼핑에 나선 조희선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소파 보러 온 거 아니냐"고 하자, 인교진은 "원래 그렇다. 소나타 사러 갔다가 그랜저 사갖고 나오는 거다"라고 비유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조희선 디자이너는 "같이 오자고 한 후 한동안 고민했다. 내가 옆에서 막 얘기하면 이것저것 다 바꿀까봐"고 했고, 소이현은 "뒤에 있는 그림에도 꽂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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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소이현은 화이트 패브릭 소파를 선택, 조희선 디자이너는 녹색 식물을 키워라며 인테리어 팁을 공개했다.
이어 소이현은 "아까 그 포스터 갖고 싶다"며 갤러리 코너로 이동했다. 인교진은 "우리 집 배경에 딱 잘 어울릴 것 같다"면서도 "컴퓨터로 인쇄하면"이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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