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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남편인 한의사 한창이 악플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15년차 장영란 부부가 아직도 미치게 설레는 이유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가장 기억에 남는 악플이 있냐"는 물음에 그는 "연예인 아내를 고생시켜서 장영란이 번 돈으로 병원 차렸다는 악플이 있었다. 잘못된 얘기다. 사정을 잘 모르니까 나온 얘기겠지만 기분이 나쁘다면 나쁠 수 있다"고 답했다.
또 한창은 자신의 연애사에 대해 "연애는 많이 하긴 해봤다. 실제로 진짜 8번 했었다. 그중에 음대생은 없었지만 미대생, 무용과, 간호과, 교대 다니시는 분도 있었다"고 밝혔다. 장영란이 "경력이 화려하신데요. 첫사랑은 누구신지?"라고 매섭게 물었고 한창은 "첫사랑은 장영란입니다. 장영란을 만나면서 이성 때문에 처음 울어 봤다"고 답했다.
한편 장영란과 한창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