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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 닥터' 측 "363평 집, 이승기 소유 맞지만…내용 편집할 것"[공식]

최종수정 2023-05-28 19:10

'프리한 닥터' 측 "363평 집, 이승기 소유 맞지만…내용 편집할 것"…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프리한 닥터' 측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363평 신혼집 관련 예고편에 대해 사과했다.

28일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 측은 "예고 영상에 나온 곳이 이승기씨 소유는 맞지만, 신혼집으로 오인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점에 대해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본방송 내용 중 일부만 예고 영상으로 짧게 편집해 보여드리게 되면서 생긴 문제로, 본방송에서는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세부적인 정보가 함께 담길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전부 제외한 채 본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tvN '프리한닥터M'는 결혼 2개월 차 이승기-이다인 부부의 으리으리한 신혼집이라며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신혼집은 363평의 대저택으로 개인 주차장에는 자동차를 무려 12대까지 주차할 수 있다고. 이에 대해 안진용 기자는 "규모가 아예 다르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25일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 관계자는 "방송에 나온 건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이 아니다"라며 "허위 사실을 내보낸 tvN '프리한 닥터' 측에 매우 유감이다. 방송 내용과 관련해서는 현재 방송사와는 소통 중에 있는 상황"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5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고, 열애 인정 약 1년 만인 지난 4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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