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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4년간 섹스리스…그래도 다른 남자와 사는 것처럼 설렌다니 해피엔딩이다.
1부 관객으로는 예비부부, 신혼부부, 미성년 자녀를 둔 부부 등 75쌍의 부부가 참여했다.
이중 7회 섹스리스 편에 출연한 신스틸러 부부는 출연 당시 섹스리스 부부로 살았다고 밝혔는데, 이날 손을 꼭 붙잡은 채 달라진 부부관계를 엿보게 했다.
이에 남편은 "가정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상태로 잘 유지가 되고 있다. (아내가) 불만 제기는 하지 않는다"고 자신했고, 김응수는 "하루 종일 밭에서 씨 뿌리는 게 왜 문제가 없냐. 큰 문제다"라며 당부의 말을 더했다.
신스틸러 부부 남편은 공감하면서 "(불만이) 나오면 항상 준비가 돼 있다. 노력을 해보겠다"라며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