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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뉴스보다 예능 출연에 진심인 '방송야망러' 박지민 아나운서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그는 욕설 덕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됐다고 말해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라스'를 처음 방문한 박지민은 "MBC에 입사하기 전부터 '라디오스타' 출연에 집착했었다"라고 고백하며 방송 야망을 불태운다. 이어 그는 MC 김구라와의 반전(?) 인연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깜놀하게 만든다.
또한 박지민은 MBC를 넘어 타 방송국까지 진출했다면서 '욕망러'다운 행보를 자랑한다. 특히 그는 방송 도중에 나왔던 욕설 덕분(?)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러면서 박지민은 아나운서지만 출연을 기피하는 장르가 있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박지민은 "'오은영 리포트'를 촬영할 때마다 지옥을 경험하고 있다"라며 그 이유를 공개한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이어 그는 오은영 때문에 심쿵했던 일화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박지민은 욕망러답게 '생방송 오늘 저녁'에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선배 아나운서 김대호를 향한 거침없는 디스(?)를 펼친다. 그러면서 김대호 때문에 혼란을 느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박지민은 김대호와 함께 MBC 아나운서 선후배의 합동 깜짝 무대를 공개한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관심을 높인다.
박지민이 욕설(?) 덕분에 이름을 알리게 된 비하인드 풀스토리는 오늘(3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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