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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 꼬질꼬질 11살 子에 당황..."진짜 너무 하지 않니?"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06-02 09:39 | 최종수정 2023-06-02 09:39


'하하♥' 별, 꼬질꼬질 11살 子에 당황..."진짜 너무 하지 않니?"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별이 삼남매의 근황을 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 Byulbitube'에는 '오랜만에 놀이터 왔는데 대환장 파티가 열렸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별이 삼남매와 함께 공원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촬영 중인 엄마 옆에서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넨 첫째 드림이. 그때 별은 "우리 드림이는 맨발의 청년이다"면서 "너 모래 놀이 실컷하라고 갈아입을 옷은 가져왔다만 그래도 11살이 진짜 너무 하지 않니"라면서 꼬질꼬질해진 드림이의 모습에 당황했다.

또한 별은 신발을 벗은 채 자연인 상태로 모래 놀이 중인 막내딸 송이의 모습에 놀랐다. 별은 "아이들이 이렇게 노는거지. 송이가 즐거우면 됐다"면서 "엄마 진짜 많이 털털해졌다. 엄마한테 오지마라"며 자연인을 외치며 놀이 중인 송이의 모습에 웃어보였다.


'하하♥' 별, 꼬질꼬질 11살 子에 당황..."진짜 너무 하지 않니?"
둘째 소울이는 놀이터에 있는 짚라인을 타며 시간을 보냈다. 이를 본 별은 "언제 이렇게 용감해졌냐. '하하버스'타고 보령 갔을 때는 무서워서 짚라인 못타지 않았냐"면서 용감해진 아들의 모습에 놀랐다. 그러면서 "너 요즘 왜 이렇게 잘 생겨졌냐. 너 옛날에 머리숱도 조금 밖에 없고 얼굴도 통통했는데 지금 진짜 잘생겨졌다"며 칭찬했다. 그러면서 드림이를 향해서는 "얘 살찐거 봐라. 얼굴이 터지려고 한다. 잘생겼던 드림이 어디갔냐. 드디어 얼굴 비수기가 찾아왔다"며 귀여운 아들의 모습에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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