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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상반신은 5만원, 허리 밑은 10만원. 중요 부분은….'
개그맨 김학래가 '한푼이라도 더 땡기기 위해' 아내 임미숙이 자신을 만질 슌마다 돈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임미숙은 김학래에게 "자기야 굿모닝 뽀뽀!"라고 청했으나, 김학래는 이를 거부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오상진은 "약간 애정이 조금 더 임미숙 선배님이 많으신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미숙은 "(스킨십하려면) 제가 돈을 줘야 한다. 한 달에 한 번씩 정산을 해야 된다. 뽀뽀한 거 얼마, 팔 만지면 얼마. 다 다르다 부위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학래도 수긍을 하며 "우리 집 모든 경제권은 임미숙 씨에게 있다. 그러니까 저는 한 푼이라도 더 땡겨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상반신은 5만원, 허리 밑은 10만원이며, "중요한 부분은..."이라고까지 말을 꺼내던 임미숙은 반면 김학래가 스킨십을 요구할 때는 "무료"라고 답했다.
한편, '프리한 닥터'는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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