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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연매출 180억 부친'을 둔 탁재훈이 애들 학비를 깜빡했다가, 녹화 중 이혼한 전처의 전화를 받게 됐다.
이상민은 "방송 중에 어디서 전화가 왔냐. 카드사냐. 어디서 돈 갚으라고 하냐"고 하자, 탁재훈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오늘 애 학비 부쳐줘야 하는데"라고 답했다.
이에 이승철이 "왜 불쌍한 표정을 하냐. 돈 꿔줘?"라고 했다. 이상민은 "물어볼 때 꿔달라고 해라"고 부추겼으나, 탁재훈은 "됐어. 갚아야 하잖아. 나 빚지는 거 싫어한다"고 불쌍한 표정을 지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