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구미호뎐'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인공 조보아의 애정이 상상 이상이다.
이에 '구미호뎐 1938'에서도 연지아 커플이 운명처럼 재회를 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 바 있다. 회상 장면이 다수 등장하며 이연의 서사에 설득력을 부여했고, 순애보를 표현하기 위한 장면들로도 두 사람의 행복했던 과거 모습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며 "이쯤이면 그냥 출연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기도. 특히 첫회에서는 시즌1의 내용을 요약하고, 이연이 과거로 가는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남지아와의 행복했던 시간들을 적지 않은, 심지어는 상당 분량을 쏟아냈다.
|
조보아는 '구미호뎐'의 성공 이후 '군검사 도베르만'과 '이 연애는 불가항력'을 연이어 촬영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의 공개를 앞둔 상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