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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겸 배우 아이유에게 촬영장 '뷔페 밥차'를 선물한 이는 이종석이 아닌 의외의 연예인이다. 오고가는 밥차 속 싹트는 사랑이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해말 신세경에게 밥차를 선물한 바 있다.
당시 신세경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잘 먹었습니다. 히히 자랑 피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아이유는 박보검과 임상춘 작가 신작 '폭싹 속았수다'를 촬영 중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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