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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임영웅이 절친 결혼식장에 축가자로 등장하자 한순간에 예식장이 콘서트장으로 변했다.
임영웅은 최근 절친의 결혼식장 축가를 위해 부산을 찾았다. 엄청난 개런티를 주는 행사도 뛰지 않는 톱가수가 절친들의 결혼식장에는 간혹 등장해 축가를 열창하고 있는 의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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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신랑인 친구와 흥겨운 막춤을 선사하기도 하고, 현장의 하객들에게 팬서비스까지 아낌없이 펼쳤다.
한편 지난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임영웅 새 싱글 '모래 알각본이'는 다음 날인 6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TOP 100 1위에 올랐다. 동시에 또 다른 주요 음원 플랫폼 지니 TOP 200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유튜브 숏채널 '임영웅 Shorts'는 6월 12일 기준 구독자 3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4월 8일 29만 구독자 달성 후 약 두 달 만에 새로운 기록을 썼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