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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의 특급 내조에 나섰다.
장영란은 새벽부터 준비해 남편을 픽업하러 나섰다. 장영란 핸드폰에 저장된 저장명은 '존경하는 내 남편♥'.
장영란은 남편 얼굴 붓기 메이크업 컨디션부터 방청객 어머니들 포섭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미리 준비한 떡포장에 스티커까지 야무지게 붙여 "한창 나올때 박수좀 많이 쳐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날 생방에 나선 남편보다 더 떨려한 장영란의 특급 내조에 방청객 실장은 "30년동안 이렇게 내조 잘하는 와이프 처음 본다"면서 감탄했다.
한창은 1시간 생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장영란은 "너무 잘했다. 정말 연예인 같은 외모다"면서 남편을 끝까지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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