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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경서(경서예지)가 새로운 장마송을 준비했다.
특히 전주 없이 시작되는 벌스에 이어 코러스로 향하며 담담하게 읊어가는 감정선이 초여름 많은 이들의 마음까지 촉촉하게 적실 예정이다. 어쿠스틱 기타의 아르페지오 주법으로 보컬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점차 빌드업 되어가는 피아노와 스트링의 조화도 듣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경서는 이달 18일 경서예지로서 선보인 '비행소녀' 리메이크 음원에 이어 이날 솔로로도 '비가 내리는 밤이면'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음원 차트 위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경서가 올 여름 또 한번 음원 다크호스 면모를 톡톡히 보여줄 전망이다.
경서(경서예지)가 가창한 '오늘의 선곡'의 여섯 번째 음원 '비가 내리는 밤이면'은 오늘(25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