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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방탄소년단 진의 인성을 언급했다.
DJ 박명수는 라이브로 음악을 듣고 난 후 "정국이 불러도 어울릴 것 같다. 정국한테 줬으면 불렀을까?"라고 궁금해 했다.
이에 로이킴은 "외국 작곡가들에게 많은 곡을 받을 거 같다. 또 예전에 정국 님이 제 노래를 불러주신 적이 있어서 감사한 마음에 더 챙겨보게 된다"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박명수는 "진이 '형님이 전화하셔도 못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 하루에 영어로 된 카톡을 3000개씩 받더라. 그걸 보면서 월드 스타는 다르다고 생각했다. 또 콜드플레이 등 유명한 분들과도 연락을 하더라"라며 진의 인성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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