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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친구가 딱 둘인데, 송혜교와 제니라니 이게 웬 대박인가.
신현지는 27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배우 송혜교,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친분이 있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마당발인 가수 조현아와 비교하며 "사람들이 제가 인싸인 줄 아는데 친구가 딱 둘이다. 그런데 친구가 슈퍼스타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송혜교와는 자신이 선 패션쇼 무대에서 만나 식사하고 난 뒤 서로 생일을 챙겨주고 장어 같은 보양식까지 사주는 사이가 됐다며, "언니가 밥도 해준다. 제가 몸을 관리해야 해서 때문에 곤약으로 된 음식을 해준다. 와인도 좋아하고 고민상담도 가장 많이 들어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니 또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쿄+샤넬=J&H"라는 글과 함께 신현지와 함께 도쿄 여행을 떠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 제니는 신현지와 함께 거울 셀카를 찍는 등 일본여행을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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