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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설렘 가득 제주도 데이트까지 즐겼는데….
'신랑수업' 김용준과 '썸녀'인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과의 사이가 '뜸해졌다'고 털어놨다.
"오늘 나는 근영 씨 소개시켜주는 자리인 줄 알고 멋도 부리고 왔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한 KCM은 "근영 씨랑은 어떻게 된 거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김용준은 "연락을 많이 안 해봐서..."라고 실토했고, KCM은 "왜 연락을 안 해봐?"라고 놀라 물었다.
KCM의 걱정에 김용준은 "둘 사이에 슨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연락이 좀 뜸해졌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영상을 보던 장영란은 "마지막으로 연락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김용준은 "한 2~3주 됐다"고 솔직히 답했다.
한편 영상에서 KCM은 "(호감을 확인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 근영이한테 전화해봐"라고 제안, 김용준은 바로 안근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안근영이 전화를 받지 않아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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