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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최예나의 신곡 '헤이트 로드리고' 뮤직비디오가 비공개로 전환됐다.
그러나 이 곡은 공개 직후 논란에 휘말렸다. '혐오' '증오'에 가까운 '헤이트'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부터 뮤직비디오나 공식 포토 등에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콘셉트를 그대로 차용한 듯한 모습이 포착됐기 문이다. 최예나는 당시 '오마주'라고 해명했지만, 결국 '헤이트 로드리고' 뮤직비디오는 비공개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이날 새 싱글 '뱀파이어'를 발표할 예정이라 제목 논란의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과 뮤직비디오 속 일부 장면에 저작권 문제가 발생했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