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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고은아가 코 재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마치고 회복실을 거처 병실로 온 고은아는 마취가 덜 풀려 비몽사몽하며 걸어 들어왔다.
이때 고은아는 마취가 덜 풀린 상태에서고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며 프로방송인의 모습을 보였고, 이어 고은아는 "찍어"라고 미르에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수술에 앞서 고은아는 첫 번째 병원에서 상담을 받고 나온 후부터 크게 좌절했고, 두 번째 병원에서의 상담 이후, 고은아와 함께 상담을 받으러 들어갔던 미르는 "나 놀랐다"며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은 비용에 당황했다.
중형차 한대값의 견적도 견적이지만, 이전에 코를 다친 적도 있었던 터라 한번의 수술만으로 끝나지 않는 상황. 미르는 "1차 수술을 해서 안을 깨끗하게 만들어놓고 안정기가 되면 2차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 최고 난이도의 수술이고, 해봐야 안다고 하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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