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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안나가 남편 박주호와 피크닉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었다.
5일 유튜브 채널 '집에서안나와 - with ANNA'에는 'with ANNA - EP.2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먼저 안나는 "주호가 대학생 때 제일 좋아하던 음식"이라면서 구워진 삼겹살에 자신만의 특제소스를 넣은 장아찌를 넣어 요리를 완성했다. 이를 맛 본 박주호는 "맛있다"면서 바로 장갑을 끼고 안나를 도와 피크닉 도시락 메뉴인 김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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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피크닉을 가기 위해 집을 나선 부부. 그러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바로 비.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리던 부부는 비가 더 많이 내리자 아쉽지만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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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주호는 지난 6일 16년의 축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했다. 특히 박주호 은퇴식에서 안나는 친정팀인 울산 팬들을 향해 큰절을 올려 감동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