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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임형준이 재혼 후 늦둥이 딸을 품에 안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임형준은 지난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필리핀 영사 조윤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임형준은 지난 2012년 10살 연하 재미교포와 결혼했으나, 결혼한 지 5년 만인 2017년에 합의 이혼했다. 슬하에는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