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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빅뱅 출신 탑이 '오징어게임2' 캐스팅으로 논란인 가운데 그가 맡을 역할이 공개됐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달 '오징어 게임2'(황동혁 극본, 연출)의 새로운 캐스팅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 노재원, 원지안까지 다양한 주역들이 포함돼 있었다. 특히 눈길을 끈 이름은 최근 빅뱅에서 탈퇴했다고 뒤늦은 고백을 한 탑(최승현). 탑은 2016년 대마초 흡입 혐의로 인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이후 지난해 4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팀을 탈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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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하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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