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엄태웅 윤혜진의 딸 지온이가 고모인 가수 엄정화로 변신했다.
엄마 표 화장이 마음에 드는 듯 환하게 웃는 지온이의 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90년대로 돌아간 2013년생. 본인 얼굴에 만족한 지온이는 거울을 보며 연신 "대박"을 외쳤다.
|
그때 노래 선곡을 하던 중 화면에 엄정화가 등장, 윤혜진은 "엄정화 너랑 닮은 것 같다"고 하자, 지온이는 "고모니까"라며 웃었다. 이후 지온이의 노래방 플레이 리스트는 엄정화로 가득했고, 이 과정에서 고모의 가수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 노래부터 춤까지 완벽하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