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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장영란 한창 부부가 비오는 날 데이트 장소로 모텔로 향했다.
또 한창은 "라면 먹으러 갈래? 모텔 가시죠"라고 이야기했고, 장영란은 모텔에 들어가며 "뭔가 쑥스럽지만 부부가 되니까 당당하게 들어갈 수 있다"라며 웃었다.
장영란, 한창 부부는 "커뮤니티 사연을 받아서 고민을 해결해 드리고 싶어서 모텔을 예약했다. 다른 야한 거 하려고 한 게 아니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장영란은 '집 비밀번호를 시어머니나 친정엄마와 공유를 해야 하냐'라는 사연에 "며느리 입장에서 정말 난감하다. 가서 빨리해주고 반찬 가져가라고 하는 건 서로 부담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창은 "살림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아직은 살림과 육아는 여자라는 고정관념이 있으니까 책임이 여자한테 가는 구조로 되어 있다 보니까 시어머니가 와서 비밀번호를 누르면 치부가 드러나는 느낌이 들 수 있다. 그건 절대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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