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했다.
홍석천은 '메리퀴어'에서 커밍아웃 1호 연예인으로서 솔직하고 진솔한 입담을 뽐내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높였다. 이에 홍석천은 남자 연예인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됐다. 홍석천이 후보로 시상식에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관심을 모은다.
홍석천은 "의외로 30년 연예계 생활 중 후보에 오른 건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즐겁기도 하고 흥분된다. 워낙 후보자들이 강하다. 신동엽 유재석 이광수 등이 있어서 즐기러 나왔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