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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촬영장에 1시간이나 지각해 제작진을 분노하게 했다.
제작진은 다시금 "여기로 불러놓고 늦으면 어떻게 합니까"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오랜만에 클럽에 갔다가 핸드폰을 잃어버렸다"라고 털어놨다. 제작진이 탄식과 극대노를 오가자 김대호는 "미치겠네 진짜 아... 쪽팔려 죽겠네"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제작진은 '잊을만하면 돌아오는 유감스러운 행보'라는 자막으로 김대호의 이 같은 행동이 처음은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고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이제 지각하면 벌금 3만원"이라고 경고한 것. 하지만 김대호는 "이 정도면 지각할만한데요?"라며 여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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