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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민망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조영구는 이어 "동영상을 잘 안 보는 편인데 누가 보내주더라. 방문을 등진 채 소리가 나면 안 되니까 이어폰을 꽂고 봤다. 아내가 들어오는 걸 못 봤는데 아내는 내가 영상을 보는 걸 계속 봤나 보다. '이 짓하려고 각방 쓰자고 그랬냐. 계속해라'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조영구는 "결혼 후 한 번 본 건데 재수 없게 걸린 거다. 방송에서도 착한 이미지인데 억울하다"라며 결백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