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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N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4'의 MC 이혜영이 '구면'인 출연자의 등장에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해당 돌싱남과 구면인 은지원 또한 "진짜 OO 맞네!"라며 '잇몸 미소'를 보인다. 돌싱남의 과거 이력을 줄줄이 꿰고 있을 정도로 남다른 친근감을 자랑한 은지원은 그의 일상 VCR과 인터뷰를 지켜보던 중, "예전엔 되게 밝고 활발했던 앤데, 지금은 눈이 왜 이렇게 슬프냐"며 안타까워한다.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 '이혼 6년 차' 미국 출신 돌싱남의 정체는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첫 녹화부터 이슈의 중심이 된 돌싱남이 '정말 많은 고민 끝에 지원하게 됐다'며 특별한 이유를 밝히는가 하면, 돌싱남녀들의 첫 만남에서 '이혜영 누나 덕분에 '돌싱글즈4'에 직접 지원서를 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해당 돌싱남 뿐만 아니라, 기존 시즌보다 더욱 화려하고 댄디한 비주얼로 '예쁘다', '멋지다'를 연발하게 만든 돌싱남녀들이 연이어 등장하는 만큼 시즌4 출연진들의 맹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