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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출신 방송인 은지원이 이혼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전했다.
23일 첫 방송한 '돌싱글즈4' 미국편에서 새 MC로 합류한 은지원은 "돌싱된지 10년 됐다"고 말했다.
재혼에 대한 생각에는 "비혼주의는 아니다. 언젠가는 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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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은 "제가 미국 생활을 해봤는데 새 이성을 만나기 더 힘들다. 너무 한인 세계가 너무 좁고 누가 누구 만나는지 소문 다 나고 뉴페이스 유학생들을 눈에 불을 키고 찾는다"며 새 연인 찾기가 미국이 더 힘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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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78년생 만 45세 은지원은 지난 2010년 4월 미국 하와이에서 2세 연상의 첫사랑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2년 후인 2012년 합의이혼했다. 당시 은지원은 "본인이 게임에 빠져 가정에 소홀했다"고 이혼 사유를 밝힌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