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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건실한 청년 한해의 매력에 모두가 푹 빠졌다.
이어 한해는 "서울 상경에서 반지하, 고시원, 원룸 등을 전전했다. 그러다 제 인생 처음으로 이 통장 다 털어서 대출 없이 아파트에 오게 됐다"라고 말하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한해는 서울살이 10년 만에 무대출로 신축 아파트에 전세로 입성한 것. 건실한 한해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건실한 청년이다", "저축왕 래퍼는 독보적이다"라며 감탄과 칭찬을 쏟아냈다.
알짜배기 청년 한해의 힐링 포인트는 스케줄 후 집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와인을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기는 것이라고. 이날도 한해는 먹고 싶은 와인을 고른 뒤, 그에 맞는 안주를 만들기 시작했다. 한해는 "다른 편셰프 분들처럼 요리를 잘하지는 않지만, 저만의 필살 레시피가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한해의 자신감은, 그만의 간편하고도 멋들어진 안주 요리로 입증됐다.
좋아하는 와인과 그에 어울리는 맛있는 안주들을 먹으며 힐링을 만끽한 한해. 그때 휴대전화가 울렸다. 한해의 절친 박나래가 절친들과 먹을 와인을 추천받기 위해 한해에게 연락한 것. 평소 신동엽, 박나래 등 연예계 대표 주당들도 한해에게 와인을 추천받는다고. '편스토랑' MC 붐 지배인도 한해에게 추천 받아 와인을 마셨다며 "진짜 맛있었다"라고 한해의 와인 능력을 인증했다.
이날 스페셜MC 산다라박은 한해의 VCR 시작 전 "촬영하면서 스태프들이 한해에게 푹 빠졌다고 한다. 그냥 훈남인 줄 알았는데 알짜배기 훈남이었다는 소문이 자자하다"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공개된 한해의 일상은 알짜배기 청년 그 자체였다. 건실한 한해의 매력에 방송 직후 많은 시청자들이 "정말 성실하다", "잘 먹는 사람이 요리도 잘해", "완전 반했다", "한해의 미래 아내가 부럽다", "유죄인간 정한해", "매력이 터진다", "남친짤 이어 남편감 1위 등극" 등 폭발적 반응을 쏟아냈다.
맛.잘.알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먹방과 쿡방의 재미는 물론, 스타들의 숨은 매력도 만날 수 있는 '편스토랑'. 편셰프 첫 도전부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은 한해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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