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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홍현희 "나이 들어 소화 잘 안돼...젊었을 때 많이 드세요" ('홍쓴tv')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07-29 17:56 | 최종수정 2023-07-29 17:56


'41세' 홍현희 "나이 들어 소화 잘 안돼...젊었을 때 많이 드세요"…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 아들 준범이의 똑 닮은 비주얼에 미소를 지었다.

29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혀니 이쓰니 똥별쓰의 기차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스케줄을 위해 기차를 타고 대구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홍현희는 루틴을 소개하겠다면서 신문을 꺼내며 "아침에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두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종이로"라고 하자, 제이쓴은 폭소를 터트렸다.

홍현희는 계란을 먹는 제이쓴의 모습에 "약간 반대가 된 것 같다. 옛날엔 제가 기차를 타자마자 계란을 먹었는데 나이 들어서 저는 소화가 잘 안 된다. 젊을 때 많이 드셔라. 30대 때 많이 먹어야 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홍현희는 제이쓴을 향해 "준범이 안녕~엄마 따라왔네"라면서 "눈동자는 나를 닮았고 눈 겉모양은 이쓴 씨 닮았다"며 웃었다.


'41세' 홍현희 "나이 들어 소화 잘 안돼...젊었을 때 많이 드세요"…
한편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러가기 위해 생애 첫 기차를 탄 아들 준범이의 모습도 공개됐다. 처음 보는 광경에 호기심이 폭발, 기차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준범이의 모습은 귀여움 가득했다. 이어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서 블루베리 먹방을 선보였고, "너무 귀여워"라며 잘 먹는 손주가 그저 예쁜 어른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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