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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보호자'(정우성 감독, 영화사 테이크 제작)가 감독이자 수혁 역을 맡은 정우성의 캐릭터 연대기를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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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액션 소화력은 물론, 특유의 깊은 내면 연기로 장르 불문 입체적인 인물을 선보여 온 정우성. '보호자'에서는 과거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을 가진 채 평범한 삶을 위협하는 자들에게 맞서는 수혁으로 변신해 한 번 더 그가 선보일 화려하고 묵직한 액션과 깊이 있는 연기를 기대케 한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자신을 쫓는 과거로부터 벗어나 평범하게 살고자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이엘리야, 박유나 등이 출연했고 정우성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