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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함께라 더 빛났다.
특히 뷔의 응원이 더욱 관심을 받는 이유는 그가 방탄소년단 마지막 솔로 출격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뷔는 3분기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속사 측은 "정확한 일정은 확정 후 공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실제 뷔의 솔로 앨범에 대한 스포일러가 나오기도 했다.
이어 "뷔의 보이스는 매력적이지만 방탄소년단의 곡에서는 일정한 방향으로 해석한 부분이 있다. 그런데 이 앨범에서는 굉장히 내추럴하다. 또 이 앨범이 굉장히 독특한 하나의 이유가 있다. 컬래버레이션은 아니지만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귀띔했다.
방탄소년단은 진과 제이홉 등 멤버들의 군입대로 군백기를 맞고 있지만, 각자의 스타일을 살린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해외 유수의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내고 있다. 각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롤라팔루자를 비롯한 대형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초청되기도 하고, 유명 방송에서 그들의 무대에 대한 러브콜을 보내기도 한다. 각개전투로도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방탄소년단인 만큼, 뷔의 솔로 컴백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