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동상이몽2' 박군 한영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
박군은 "엄마 살아계셨으면 엄마한테 자랑했을 텐데"라며 "항상 엄마와는 단칸방에 살던 기억밖에 없어서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웠다"고 떠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박군의 표정이 좋지만은 않았다. 한영은 "좋으면서 왜 이렇게 근심이 가득하냐"고 물었고 박군은 "잔금 내고 이자를 어떻게 갚을지"라고 걱정했다. 박군은 "프리랜서로서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계속 일이 있으리라는 보장도 없고 미래가 너무 불투명하고 겁도 난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그래도 하는 거지만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거다. 미래를 위해서 돌발상황을 준비를 해야겠다"며 "사업을 구상 중"이라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에 한영 역시 싸늘한 한숨을 내쉬어 또 다른 갈등이 예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