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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남길이 분위기 메이커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남길은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원래 무대 예술이 좋아서 연극을 하기 시작했다. 근데 그때는 내가 20대 초반이고 어릴 때라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별로 없었다. 주위에서 공채 시험 있으니까 한번 보라고 했지만 난 브라운관 연기보다는 무대 예술 연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근데 극단 선배가 몰래 공채 원서를 넣었다. MBC 공채 탤런트 1차에 붙었고, 그러다 공채에 최종 합격해서 방송 일을 시작하게 됐다"며 "어릴 때부터도 사람들 앞에 나서서 연기하고 장기 자랑 하는 걸 좋아하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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