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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세컨하우스2' 최수종이 살이 쏙 빠진 유이의 근황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이는 "아버지 전화 기다렸잖아요"라고 애교를 부렸고 최수종은 "아빠가 먼저 딸내미한테 전화해야 되냐"고 밝혔다. 최수종의 반가운 목소리에 유이는 울컥한 듯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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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수종은 "이럴 때 공사 좀 도와주고 돌도 나르고 했어야 하는데. 아빠도 지금 대하드라마 찍고 있는데도 집 짓고 있는데"라고 서운함을 드러냈고 유이는 손을 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최수종을 웃겼다.
유이는 "아버지 저 천둥 씨 결혼 기사 봤다"고 '세컨하우스2'로 최초 공개된 천둥과 미미의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최수종은 "딸내미도 누구 데리고 오든지"라고 떠봤고 유이는 말없이 고개를 숙였다.
하희라는 "우리가 알기론 아직 (남자친구가)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고 최수종은 "남자친구는 안 돼"라고 급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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