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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마법 수프' 탈출을 선언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저녁 메뉴로 '가마솥 통닭'에 도전한다.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치킨집을 운영해 본 유재석은 주방 컨트롤 타워를 자처했는데, 유경험자답게 "기름 스탠바이!", "퍼포먼스가 중요하다"라며 요란한 지령으로 현장을 진두지휘한다. 멤버들은 "무슨 공연하는 거냐", "네가 감독이야? 뭐야!" 등 격한 반응을 보이며 혀를 내둘렀지만, 잠시 후 "'방송에서 먹은 음식 포함해서 1위야! 제일 맛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어 '해물 짬뽕밥'을 만들던 유재석은 "요리 최초로 스프 안 넣고 완성시킬게"라고 선언하며 숨겨둔 요리 실력을 대방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SBS '런닝맨'은 오는 6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