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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의 열혈육아에 감탄했다.
이어 "깨워서 걸어오지, 그 거리를 안고 걸어 오냐! 시원한 곳에서 낮잠 쿨쿨 재우고. 저녁은 우리끼리 냉면 먹고 있는데 깨어나자마자 밥 먹인다고 자기 면은 다 불고 있음"이라며 딸을 위한 아빠 오상진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
김소영은 "오수아 나중에 진짜 즈그 아빠한테 잘 해야겠다… #즈그들만의 불금"이라며 오상진의 부성애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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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빠 입장인 한석준은 "딸에게 잘해주는 건 그저 아빠의 행복일 뿐. 나중에 그들이 기억이나 해줄런지. 해주면 정말 좋겠다"라며 작은 바람으로 오상진에 공감했다.
배우 고원희는 "아버지는 위대하네요"라며 오상진의 멋진 모습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소영은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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