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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킹더랜드' 안세하가 배우 이준호와의 브로맨스에 만족도를 표했다.
이어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구현하기 위해 8㎏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안세하는 "상식이가 구원이랑 친구이자 동기이면서 서로 반말도 하는데, 제가 배 튀어나오고 진짜 부장처럼 보이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살도 많이 빼보고 슈트가 예쁘게 맞게끔 노력을 했다. 밥은 평소 먹던 양보다 반 정도 먹은 것 같다. 아직까지도 몸무게를 유지 중이다. 원래 86㎏였는데, 감독님과 첫 미팅하기 4일 전에 3㎏를 감량했다가, 그 이후에 더 빼서 70㎏ 후반 정도가 됐다. 만약 차기작에서 다시 통통한 캐릭터를 맡게 된다면 살 찌우는 건 바로 가능하다. 기존 몸무게로 돌아오기까지 2주도 안 걸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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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