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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의 훈훈한 미담 소식이 전해졌다. '인성논란'으로 피로감이 더한 연예계에 들려온 이준호의 미담이 더욱 돋보이는 이유다.
그런 가운데, 경호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걸어가던 이준호가 갑자기 멈췄다. 이는 지난가던 어린아이를 위해 길을 터준 것. 아이에게 조심하라는 듯 손을 뻗은 이준호는 팬들에게도 배려를 부탁했다. 덕분에 아이와 어머니는 뒤로 돌아가는데 성공했고, 이준호도 빠르게 차로 이동해 사고 없이 상황이 마무리 됐다.
이준호의 배려심 넘치는 모습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최근 뜻하지 않은 인성논란으로 시끄러운 연예계에 이준호의 미담은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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