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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이병헌이 출격한다.
복싱하는 의사, 청진기 건 복서, 서려경 교수와 담소를 이어간다. 낮에는 소아과 의사로 환자를 진료하고, 저녁에는 프로 복서로 변신하는 독특한 이력의 자기님은 복싱의 매력에 빠진 사연, 남다른 승부욕으로 프로 데뷔 3년 만에 프로복싱 한국 챔피언에 올랐을 때의 기분, 세계 챔피언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까지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전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큰 자기와 아기자기를 위한 복싱 원포인트 레슨은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전언이다.
연기 잘하는 배우의 대명사 이병헌 자기님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10년 만에 방송국 예능 나들이에 나선 자기님은 유쾌하면서도 솔직한 입담으로 이목을 모은다. 학창시절 토크부터 방송사 공채 탤런트 시험 에피소드,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킨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 이야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기 위한 노력들을 흥미진진하게 소개하는 것.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